[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현대기아차가 유럽시장에서의 자동차 판매감소에도 불구하고 판매 호조세를 이어갔다.
16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현대차(005380)는 지난달 유럽시장에서 총 3만3204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월 2만8357대보다 17.1% 늘었다.
기아차(000270)도 2만2061대를 팔아 전년 동월 1만6904대보다 30.5% 판매가 늘었다.
시장점유율은 각각 3.3%와 2.2%를 기록했다.
현대기아차의 유럽시장 점유율은 지난 2009년 3.8%에서 2010년 4.5%로 뛰어 오르더니, 작년에는 5.1%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8월 5.8%를 기록한 이후 최근 석달간 5.5%를 유지하고 있다.
현대기아차그룹의 점유율 순위는 BMW보다 높은 7위였다.
부동의 1위는 폭스바겐 그룹으로 24%를 차지해 전년 동월 대비 1.9%포인트 늘었다.
PSA그룹(12.4%), 르노그룹(8.2%), 포드(8%), GM그룹(7.3%), 피아트그룹(6.9%)이 뒤를 이었고, 7위 현대기아차에 이어 BMW그룹(5.3%), 다임러(4.9%), 도요타(4.7%)가 10위권에 올랐다.
한편 1월 유럽연합(EU) 27개국 판매는 총 96만8769대로 전년 동월 104만2991대보다 7.1% 줄었다. 유럽 총 판매도 100만3313대로 전년 동월 대비 6.6%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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