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정밀화학은 2011년 영업이익이 723억원, 매출액은 1조3336억원, 당기순이익은 734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연간 매출액은 2010년 대비 18.0% 증가했으며 액수로는 사상 최대 규모이다.
매출액 급상승은 염소와 셀룰로스 계열의 물량 증가 및 가격 상승, 전자재료 부몬의 사업규모 확대 등 전 부문의 고른 성장세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전자재료 부문은 글로벌 경기둔화에 따른 IT경기의 위축에도 토너 및 LCP의 사업 규모 확대에 따른 물량 증가에 힘입어 전년대비 21.2% 성장했다.
암모니아 계열에서는 1분기 단행된 요소 계열의 합리화에 따른 생산중단 영향으로 요소와 DMF의 매출이 다소 하락했으나, 암모니아 등 국제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17.0% 성장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1분기에 실시한 공장 정기보수 및 4분기에 발생한 과징금 등 일회성 비용의 발생 영향으로 2010년 대비 14.4% 하락했다.
당기순이익은 금융수익, 공동지배기업투자이익 등이 증가했으나 2010년에 비해서는 13.7% 하락한 수준이다.
삼성정밀화학 관계자는 “4분기에 발생한 일회성 비용으로 인해 이익이 다소 하락했으나 전 사업부문에 걸쳐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특히 올해에는 기존 핵심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은 물론 에너지 소재, 친환경 소재, 차세대 전자재료의 3대 분야에서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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