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은혜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6일
모두투어(080160)에 대해 올해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9000원을 유지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월과 2월 예약률은 -1.9%와 -4% 수준이고, 3월 예약률은 35~40% 정도"라며 "지난해 1월과 2월 출국자가 많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현재 1~3월 예약률은 출국수요가 살아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4월은 총선과 음력 윤달(결혼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함)이기 때문에 예약률이 낮을 것으로 보인다"며 "반면, 5월과 6월에는 예약률이 좋을 것으로 예상돼 전체적으로는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갖기에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성 연구원은 또 모두투어인터내셔널과 호텔앤에어닷컴에 대한 관심이 많다고 전했다.
그는 "전체 인바운드(Inbound)에서 6등, 중국인 인바운드에서 1등을 하고 있는 모두투어인터내셔널이 호텔사업에 진출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이 대부분"이라며 "하나투어와 공동설립한 호텔앤에어닷컴과의 시너지에 대해서도 호의적인 시각이 많다"고 분석했다.
특히, 모두투어가 24.4%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아벤트리라는 리츠(REITs) 법인을 만들어서, 주식시장에 상장시키고 공모자금 약 100억원을 통해 사무실 건물을 리모델링해서 호텔로 바꾸려는 계획을 좋게 생각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성 연구원은 "호텔신라가 모두투어인터내셔널 지분의 약 19%를 가지고 있어 호텔신라와의 시너지에 대한 부분 또한 관심의 대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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