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팽이의 변신이 인기다
달팽이 크림 인기에 힘입어 앰플, 에센스, 핸드크림, 바디크림으로 확대
2012-01-19 14:50:35 2012-01-19 14:50:35
[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화장품 업계와 여성 소비자들 사이에서 '달팽이'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화장품을 비롯한 뷰티 업계가 지난 2009년 달팽이 성분을 함유한 달팽이 크림을 시작으로 각종 화장품부터 핸드크림, 바디제품으로 속속 확대 출시하고 있는 것이다.
 
해당 업계는 달팽이 점액질을 비롯한 달팽이의 각종 성분을 함유한 제품의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달팽이 성분, 왜 인기 있을까?
 
달팽이 화장품의 주요 성분인 달팽이 점액질은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키고 보습을 부여해 건강하고 촉촉한 피부로 가꿔주는 특징이 있다.
 
특히 달팽이 점액에 있는 '뮤신'은 상처받은 피부를 재생시켜 주는 자가 복구 성분으로 피부의 수분을 조절하고 탄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관리해 준다. 외부에 의한 피부 손상과 건조함이 심해지는 겨울철에 들어서면서 달팽이 성분의 인기가 더 높아지고 잇는 상황이다.
 
◇달팽이, 몸에 바른다.
 
화장품 브랜드 더샘의 '달팽이 삼총사'(40g/5900원)는 모양도 성분도 달팽이를 콘셉트로 출시하자마자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핸드크림이다.
 
피부에 보습과 영양을 공급하는 달팽이 점액 여과물을 함유하고 무알콜, 무광물유, 무파라벤 3無처방의 핸드케어 제품이다.아데노신과 나이아신아마이드가 들어있어 건조함으로 쉽게 거칠어지고 칙칙해지는 손을 보호해주는 효과가 있다.
 
잇츠스킨은 달팽이 추출물을 담은 주름개선 기능성‘프레스티지 바디라인 2종인 '로씨옹 꼬르 데스까르고'와 '끄렘 꼬르 데스까르고'(각200ml/1만6000원)를 선보였었다.
 
두 제품은 달팽이 추출물을 주요 성분으로 칙칙해진 피부의 잡티와 상처를 빠르게 관리해 주는 효과가 있다는 설명이다.
 
또 잎새버섯 추출물이 얇은 보호막을 형성해 거친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며 아데노신이 잔주름과 깊은 주름을 효과적으로 메꿔주는 효과가 있다는 설명이다.
 
이넬 화장품 '마지스레네 셀비앙 쇽 셀 액티브 넥&바스트 크림'(7만원)은 늘어지는 목 주름과 처지는 가슴을 탄력있고 윤기있게 가꾸어주는 달팽이 점액 및 순금 등이 함유된 넥 크림이다.
 
달팽이와 순금 성분이 피부 탄력을 높여주며 밀착력이 뛰어난 고분자 실리콘이 건조하고 거칠은 목과 가슴 피부를 부드럽고 매끄럽게 만들어준다.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는 달팽이 화장품
 
차앤박의 'CNP 뮤제너 힐링 앰플'(15ml/2만8000원)은 민감성 피부의 진정 및 붉은 기 완화에 효과적인 고농축 앰플이다.
 
달팽이 점액 추출 성분이 트러블 피부의 진정과 회복을 도와주고, 판테놀과 히아루론산이 트러블로 건조해진 피부에 지속적으로 보습을 부여한다.
 
네이처리퍼블릭의 '스네일 테라피 70 에센스'(40ml/3만9000원)는 피부를 매끄럽고 윤기 있게 가꾸어 주는 주름 개선 및 미백 기능성 달팽이 에센스다.
 
달팽이 점액 추출물이 70% 함유돼 있어 보습과 피부 회복에 효과적이며 피부 진정과 콜라겐 합성 효과가 뛰어난 부활초 캘러스 성분의 함유로 피부 리페어를 도와준다고.
 
미샤의 '수퍼 아쿠아 셀 리뉴 스네일 하이드로 겔 마스크'(28g/4500원)에도 달팽이 점액 추출물이 함유돼 있다. 피부에 보습을 주고 외부 자극에 의해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겔 타입 시트 마스크다.
 
◇메이크업에도 피부 보호해주는 달팽이 비비크림
 
토니모리의 '인텐스 케어 라이브 스네일 비비 크림'(50ml/2만5000원)은 달팽이의 점액 여과물이 45% 함유돼 있어 촉촉하고 윤기 넘치는 피부를 완성해주는 비비크림이다. 순도 높은 달팽이 점액 여과물이 메이크업을 하고 있는 동안에도 외부 자극과 스트레스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번들거림 없이 생기 있는 피부로 유지 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스킨79의 '스네일 뉴트리션 BB크림'(40g/3만원)은 달팽이 점액 여과물이 45% 함유됐으며 미백과 주름 개선, 그리고 자외선 차단(SPF45 PA+++)까지 되는 3중 기능성 비비크림이다. 특히 한국인에게 잘 맞는 컬러감으로 투명하고 화사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이 밖에 박준 실크 스네일 샴푸(500ml/2만6000원), 시크릿 키의 '달팽이 리페어링 비누'(100g/1만2000원) 등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더샘 관계자는 "달팽이 화장품의 뜨거운 인기가 핸드나 바디제품 등으로 확대되면서 올해에는 달팽이 화장품의 전성시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국내는 물론 한류의 대표제품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는데다 달팽이 성분에 대한 고객 선호도가 높기 때문에 업계에서도 관련 제품을 계속 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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