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모바일 게임 시리즈가 350억원을 벌어들이면서, 스마트폰 게임 시장이 황금 어장임을 증명했다.
해외 게임개발사인 에픽게임스는 ‘인피니티 블레이드’ 시리즈의 관련 매출이 3000만달러를 넘었다고 6일 밝혔다.
스마트폰 게임 최초로 언리얼 엔진3로 개발된 ‘인피니티 블레이드’는 2010년 12월 아이폰용으로 출시돼,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에픽게임스는 ‘인피니티 블레이드’ 디지털 소설과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아케이드 버전 ‘인피니티 블레이드FX’를 출시했고, 지난해 연말에는 스마트폰용 ‘인피니티 블레이드2’를 출시했다.
에픽게임스 측은 “‘인피니티 블레이드 2’의 매출액이 전작보다 세 배 빠른 추이를 보이고 있어 ‘인피니티 블레이드’ 시리즈의 매출액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상승곡선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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