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 관건 '중립'-SK證
2012-01-03 08:52:33 2012-01-03 08:52:33
[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SK증권은 3일 GS리테일(007070)에 대해 2~3년 이후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가 관건이라며 해외진출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재무구조나 글로벌 조달측면에서 쉽지 않다고 전했다.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가 2만4000원을 제시했다.
 
김기영 SK증권 연구원은 "올해 유통업체 가운데 가장 높은 성장률이 에상되는 높은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중립의견을 제시한다"며 "목표가는 올해 예상 EPS에 국내 유통업체에 대한 평가가 가장 좋았던 수준의 PER 15배를 적용했다"고 전했다.
 
김기영 연구원은 "간기적으로 발행주식수의 16%에 못 미치는 유통주식수로 수급상 쏠림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상장 석달 후 매각제한이 해제되는 LG상사 보유분 922만주(12%)가 출회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에도 백화점, 홈쇼핑업체에 대한 공정위 규제가 지속됨에 따라 편의점과 가맹점 슈퍼마켓 확대를 통해 성장성을 유지하고 있다"며 "또 우량한 재무구조나 안정적 경영권이 타업체에 비해 돋보인다"고 전했다.
 
그는 "다만 2~3년 후 성장동력 확보가 관건으로 해외진출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재무구조나 조달측면에서 쉽지 않다"며 "현재 이 회사는 유기농과 온라인 전문점 확대와 함께 중국, 인도네시아 등 신규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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