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건설, 합병 후 비전이 보인다 '매수-대신證
2011-12-12 08:01:04 2011-12-12 08:02:51
[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대신증권은 12일 코오롱건설(003070)의 최대 투자포인트는 '중장기 비전을 세울 수 있다'는 데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000원을 유지했다. 
 
조윤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 5일부터 나흘 간 코오롱건설(합병 후 코오롱글로벌)과 함께 홍콩, 싱가포르의 기관 투자자와 미팅을 진행했다"며 "기관투자자들은 코오롱아이넷과 합병 이후 재무적 리스크의 완화와 성장 동력 마련에 대해 궁금해했다"고 밝혔다.
 
조윤호 구원은 "일반적인 중견건설사의 비전은 주택시장과 연동될 수 밖에 없다"며 "반면 코오롱글로벌은 합병으로 인한 재무구조 개선으로 다른 중견건설사와는 다르게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비전을 세울 수 있다"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현 시점까지 코오롱건설과 코오롱아이넷의 주가 흐름을 본다면 건설 주가는 큰 변화가 없었던 반면 아이넷 주가는 9월 최고가대비 약 33% 하락했다"며 "주가의 상승 폭과 하락 폭은 시소처럼 움직여야한다"고 판단했다.
 
그는 "합병비율이 결정됐음을 고려할 때 코오롱건설과 코오롱아이넷 주식 간의 아비트리지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코오롱건설 1주는 코오롱글로벌 1주로 등가교환되고, 코오롱아이넷 3.2주가 코오롱글로벌 1주와 교환되기 때문에 결국 코오롱건설 1주는 코오롱아이넷 3.2주와 동등한 가치를 가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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