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테라세미콘(123100)이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에 대규모의 장비를 공급키로 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가의 호평도 테라세미콘의 주가에 힘을 보태고 있다.
5일 오전 9시8분 현재 테라세미콘은 전 거래일 대비 1000원(3.50%) 상승한 2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일 테라세미콘은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서 SMD와 340억원 규모의 AMOLED용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72.82%에 해당하는 규모며 계약기간은 내년 2월20일까지다.
같은 날 테라세미콘은 장 중에 236억원 규모의 AMOLED용 제조장비를 SMD에 공급하기로 공시한 바 있다.
김영준 교보증권 연구원은 “테라세미콘은 지난 2일 578억원의 수주를 공시했다"며 "영업이익률(OPM) 20% 이상을 전망하는 주력장비의 경쟁력 등을 감안하면 아몰레드 대표 장비업체의 하나로 부상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수주규모와 주력 장비의 차세대 공정으로의 적용가능성을 감안하면 내년 수주 규모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며 "추가 상승여력은 아직 충분하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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