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옵틱스, 3분기 매출 142억..분기 사상 최대(상보)
2011-10-20 11:12:38 2011-10-20 11:12:38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삼양옵틱스(008080)는 올 3분기 영업이익이 22억원으로 전년대비 1.97% 늘었다고 2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2억원으로 16.01% 증가하며 분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17억원으로 32.19% 줄었다.
 
삼양옵틱스는 실적 호조에 대해 최근 일고 있는 DSLR(디지털 방식의 일안반사식카메라) 인기에 따라 고부가 제품인 교환렌즈의 판매가 늘었고 해외 수출도 호조를 보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008년 전체 매출의 5%에 불과했던 교환렌즈 매출 비중이 올해 3분기 40%까지 확대되면서, 2008년3분기 0.7%에 불과하던 영업이익률도 15.6%까지 증가했다.
 
또 높은 환율과 한-EU FTA발효로 삼양옵틱스의 교환렌즈 수요가 많은 유럽지역 수출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삼양옵틱스의 수출 비중은 전체 매출의 60~70%이며, 이중 유럽지역 수출은 60%이상이다,
 
삼양옵틱스 관계자는 "치솟고 있는 환율과 지난 7월 발효된 한-EU FTA에 따라 종전 7.2%의 관세가 철폐되면서, 제품 경쟁력이 높아졌다"며 "수출 비중이 높은 교환렌즈의 매출이 늘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
 
이어 당기순이익이 줄어든 부분에 대해서는 "작년 9월에 발행했던 10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채권자들이 9월에 조기상환해 이에 따른 사채상환손실이 일시적으로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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