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증권가에서는 전일 발표된
금호석유(011780)의 3분기 실적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목표가 상향 조정도 잇따르고 있다.
전일 금호석유는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19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4.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도 30.1% 늘어난 1조6603억원을 기록한 반면 순이익은 190억원으로 9.6% 줄었다.
신한금융투자는 14일 금호석유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넘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0만원에서 26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현대증권은 "합성고무 원료인 부타디엔(BD) 가격 하락으로 4분기 실적이 기대된다"며 목표가를 23만원에서 26만5000원으로 높였다.
김선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금호석유의 3분기 실적이 시장예상치를 웃돈 것은 9월말 원ㆍ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와 2분기 투입된 원재료의 낮은 가격 덕택"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금호석유의 4분기 영업실적도 주요 원재료 가격 급락과 원ㆍ달러 환율 상승으로 3분기 대비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우증권은 합성고무 스프레드 확대로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10% 증가한 2407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