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하나대투증권은 12일
한국항공우주(047810)산업(KAI)에 대해 시장확대에 따른 안정적 성장기반이 확보됐다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4만1800원을 유지했다.
이상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우선 "향후 10년간 고등훈련기 시장은 대폭 성장할 것"이며 "과거 도입했던 고등훈련기의 수명한계 도래로 고등훈련기 신규도입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또 "에어버스나 보잉이 진행중인 중대형 항고기는 연비가 기존 대형 항공기보다 20% 개선돼 신규 항로 개척에 용이하다"며 "저가항공사의 공격적 영업과 기존 항공사의 신규 노선 개척이 본격화 도리 경우 향후 중대형 항공기 발주규모는 더욱 확대되고 이에 따른 부품 발주도 안정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한국항공우주의 실적은 2013년을 기점으로 대폭 증가할 것"이라며 "현재 거론되는 해외 고등훈련기 프로젝트를 한국항공우주가 수주할 가능성이 높은 점이나 국내 정부소유의 헬리콥터 대체나 경전투기 제작 등이 확보된 점 등은 향후 안정적 성장기반을 갖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