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오리온이 부진한 2분기 실적에 장 초반부터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9시25분 현재
오리온(001800) 전 거래일 대비 6.10%(3만500원) 내린 46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오리온은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서 2분기 영업이익이 285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85.6%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6.1% 늘어난 4044억원, 당기순이익은 88.4% 줄어든 14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HMC투자증권은 “스포츠토토의 프로토 시스템투자 관련 매출차감 및 발매회사 조정에 따른 매출의 일시적 둔화, 위안화 및 동화 약세에 따른 해외제과 성장성 둔화 그리고 상반기 광고비 집중에 따른 해외제과 수익성 악화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실적 추정의 하향 조정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65만원에서 61만원으로 6.2%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이번의 부진한 실적은 중국 및 한국 제과사업에서의 상반기 판관비 집중 배분, 스포츠토토 매출 감소로 인한 매출 믹스의 악화 그리고 중국 제과사업의 원가 부담 발생이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양일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스포츠토토와 중국 제과사업의 이익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63만원에서 60만원으로 내려 잡았다.
뉴스토마토 홍은성 기자 hes82@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