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베이직하우스가 부진한 2분기 실적을 발포한 탓에 장 초반부터 약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3분기 수익성도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26일 오전 9시14분 현재
베이직하우스(084870)는 전 거래일 대비 6.16%(1250원) 내린 1만9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베이직하우스는 한국채택 국제회계(K-IFRS) 연결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3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68.5%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6.9% 증가한 1015억원을 기록했지만 당기순이익은 30% 감소한 39억원으로 집계됐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매출은 기대치에 부합했지만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하회했다”고 평가했다.
이 같은 결과는 국내법인의 스피도 악성 재고 처리에 따른 손실과 중국법인의 매장 증가에 따른 비용 증가 그리고 상해지역 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 상승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박 연구원은 3분기 이후에도 수익성에 대한 우려도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2분기 베이직하우스 중국법인은 전분기대비 94개의 신규 매장을 오픈해 1분기 대비 비용이 증가한 것으로 판단되는 가운데 매 분기 전년보다 약 50%가량 매장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신한금융투자는 목표주가를 기존 3만원에서 2만55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뉴스토마토 홍은성 기자 hes8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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