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올 들어 실적이 개선된 상장사들의 주가가 시장 대비 초과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사협의회는 18일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469개사의 실적과 주가를 비교한 결과 실적이 호전되면 주가도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영업이익이 증가한 217개사의 주가는 평균 11.58% 올라 코스피 대비 19.30%포인트 추가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순이익이 늘어난 217개사의 주가등락률도 평균 12.54%, 매출액이 증가한 356개사 주가는 평균 6.16% 상승했다.
반면 실적이 악화된 법인의 주가는 코스피가 7.72% 하락한 것과 유사한 수준에 그쳤다.
지난해 보다 매출액이 줄어든 113개사의 주가는 평균 11.06% 하락해 코스피 대비 3.34%포인트 밑돌았다. 영업이익이 감소한 252개사의 주가는 6.24%, 순이익이 감소한 252개사 주가는 7.05% 떨어졌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