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미정기자] 한국HP가 다양한 노트북 신제품을 발표하고, PC 강자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HP는 23일 영등포 메리어트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노트북의 내구성과 방수성을 시연했다.
노트북 위에 사람이 올라가 밟은 뒤 전원을 켜고, 노트북에 물을 붓는 등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개인용 노트북인 HP 파빌리온(Pavilion) 라인은 'MUSE(소재, 유용성, 감각적 매력 · 경험)' 디자인 철학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됐다.
엔터테인먼트와 보안기능을 제공하는 '파빌리온 dv6'과 'dv7', 멀티미디어 경험을 극대화하는 '파빌리온 dv4', 디자인 · 성능 · 가격을 모두 갖춘 '파빌리온 G시리즈' 등이 주요 제품이다.
HP 개인용 노트북의 핵심기술은 노이즈를 최소화한 비츠 오디오, GDDR3보다 2배 빠른 GDDR5, 2테라바이트(TB)의 넉넉한 미디어 홈 서버, 자동으로 낮은 온도를 유지하는 쿨 센스 등이다. 이밖에 지문인식 기능으로 사이트에 로그인할 수 있어 주기적으로 비밀번호를 변경하지 않아도 된다.
온정호 한국 HP 퍼스널시스템그룹 부사장은 “컨슈머 PC는 음악 감상에서 게임과 직관적인 터치 등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며 "스타일, 성능, 엔터테인먼트와 보안 기능이 유기적으로 결합해 끊김 없는 접속 환경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용 노트북 라인업에는 성능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술을 적용했다. HP의 새로운 '포지(FORGE: 구조, 최적화, 풍부함, 편리성, 내구성)' 디자인 프레임워크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HP 프로북4230s' 모델은 내구성이 뛰어난 금속 프레임, 비즈니스와 가정용 고급 멀티미디어 툴, 인텔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보안 기능을 갖추고 있다. 12.1인치 사선형 디자인을 채택했다.
'엘리트북 8460p' 모델은 14인치 사선형 디스플레이와 인텔 기술을 채택했다. 상위 메모리 영역(UMA)이나 다른 그래픽 카드를 별도로 선택할 수 있다.
송재원 한국 HP 퍼스널시스템그룹 부장은 "HP가 기업용 제품에서는 35% 이상의 점유율을, 프리미엄 기업용과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에서는 50% 이상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며 "세계 1위 PC공급업체답게 보다 나은 기술을 보다 나은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박미정 기자 colet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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