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미래에셋증권은 18일
네패스(033640)에 대해 웨이퍼레벨페키지(WLP•Wafer Level Packaging) 시장에서 비약적인 매출 성장과 고객선 확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8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이상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비메모리 반도체 후공정 업체인 네패스는 범핑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다각화 전략이 올해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성과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특히 주목해야 할 부분은 WLP 사업으로 스마트디바이스 수요 증가가 IC 패키징 산업에서 WLP 비중을 증대시키는 촉매제 역할을 하고 이는 글로벌 WLP 시장 공급부족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네패스는 올해 적시적 12” WLP 생산능력 증설로 글로벌 후공정업체와 대등하게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삼성전자 등을 주요 고객선으로 확보한 네패스의 올해와 내년 WLP 매출액은 각각 62%, 73% 증가한 771억, 1336억원으로 빠르게 증가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미래에셋증권은 WLP 사업을 공격적으로 확장해가는 네패스는 2009년~2010년 글로벌 범핑 1위 업체인 칩본드(Chipbond)와 같은 랠리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 네패스의 주가는 가파른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뉴스토마토 홍은성 기자 hes8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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