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7일
서울반도체(046890)에 대해 외국인 지분율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며 이는 해외에서 발광다이오드(LED)조명에 대한 기대가 크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원은 유지했다.
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서울반도체의 외국인 지분율 상승세가 뚜렷하다”며 “LG이노텍과 삼성전기의 외국인 지분율이 작년 상반기 이후 급격하게 하락한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라고 말했다.
그는 서울반도체의 외국인 지분율 비중이 지난해말부터 서서히 상승해 현재 28%수준까지 도달했다며 이는 외국인들이 LED조명 시대에 경쟁력을 보유한 서울반도체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는 증거임과 동시에 해외에서 LED조명에 대한 기대가 크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하 연구원은 서울반도체는 중동사태와 일본 지진의 악재 속에서도 최근 견조한 주가 흐름을 보였으며 이러한 흐름을 올해 하반기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국내에서 유일하게 GE와 필립스(Philips)등에 의미 있는 규모의 LED용 패키지 납품을 2009년 하반기부터 하고 있고 머지않은 미래에 글로벌 조명 메이커와 또 다른 거래 관계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서울반도체의 본사기준 1분기 매출은 전년대비 98.1% 증가한 2467억원, 영업이익은 89.9% 늘어난 253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추정하며 올해 최초로 매출 1조원 달성은 무난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홍은성 기자 hes8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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