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하이투자증권은 22일
삼성생명(032830)에 대해 은퇴시장 공략으로 성장성에 대한 우려감이 해소됐다고 평가했다.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3만4000원은 유지했다.
연초 이후 삼성생명 주가는 코스피를 9.8% 상회하는 등 양호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김지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상장 이후 계속된 부진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완화됐다"며 "물가 상승 압력에 따른 금리 상승세와 연금시장을 중심으로 한 성장성 부각 등도 주가 상승의 근거"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인플레이션 압력에 따른 시장금리 상승으로 수혜가 예상된다"며 "실제 민감도 분석 결과 금리 1%p 변화시 경상이익이 10%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연금 시장의 성장과 이에 대응한 전략으로 삼성생명의 성장 모멘텀이 회복될 전망"이라며 "신계약 가치는 매년 최소 6%이상 성장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보유지분 가치 증대에 따른 기업가치 변화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삼성생명은 보유주식 대부분이 계열사 주식으로 지주사의 성격을 지니는데 특히 삼성전자 지분 7.2% 보유로 이에 따른 지분 변동성이 크게 나타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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