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세계 최대 소재업체인 일본 도레이가 한국에 탄소섬유 공장을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도레이는 한국에 약 50억엔을 투자해 경북 구미에 새로운 탄소 섬유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레이는 한국의 100% 자회사인 구미 제 3공장을 올해 착공해 2013년 1월 양산할 계획이다. 생산능력은 연간 2200톤 규모다.
도레이는 현재 일본, 프랑스, 미국에서 탄소 섬유를 생산하고 있으며, 그룹 전체의 생산 능력은 1만 7900톤이다.
탄소섬유는 리먼사태 이후 급격히 수요가 감소했지만, 지난해 들어, 스포츠, 일반산업, 항공기용의 수요가 회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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