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성은 기자] 김상욱 민주당 의원(울산 남구갑)이 당내 본경선을 통해 6·3지방선거 울산시장 후보로 최종 결정됐습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예비경선에서는 5인이 본경선에 올랐습니다.
6·3 지방선거 민주당 울산시장 예비후보에 출마한 김상욱 의원이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 당원존에서 열린 울산시장 예비후보 토론회에서 당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소병훈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울산시장 본경선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예비경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울산시장의 경우 김 의원과 이선호 전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 안재현 노무현재단 울산상임대표가 경쟁을 벌였는데요. 김 의원이 과반 득표에 성공하며 결선투표 없이 최종 후보자가 정해졌습니다.
지난 18일부터 이날 오후까지 진행한 본경선은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시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치러졌습니다.
현역 의원인 김 후보가 출마하게 되면서 울산 남구갑은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치르게 됐습니다.
6·3 지방선거 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본경선에 오른 (왼쪽부터)김영록·강기정·주철현·신정훈·민형배 예비후보(기호순). (사진=뉴시스)
총 6인이 예비경선을 펼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군은 김영록 전남지사, 강기정 광주시장, 주철현·신정훈·민형배 의원(기호순) 등 5인으로 압축됐습니다. 정준호 의원은 고배를 마셨습니다. 앞서 출사표를 냈던 이개호 의원과 이병훈 민주당 호남특위 수석 부위원장은 중도 사퇴했습니다.
전날부터 이틀간 실시한 권리당원 투표 100%를 반영한 결과입니다. 본경선은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진행됩니다.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시 내달 12~14일 결선투표를 통해 최종 후보를 선출합니다.
한편 민주당 선관위는 당규에 따라 이날 예비경선 후보별 득표 순위와 득표율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김성은 기자 kse586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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