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지지율 67%…취임 후 최고치 경신
5주째 상승세…부정 평가는 25%
정당 지지도, 민주 46%·국힘 20%
호르무즈 해협 파견, 55% 반대
2026-03-20 11:51:14 2026-03-20 11:51:14
[뉴스토마토 김성은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취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주 조사에서 66%의 최고치를 보였으나, 일주일 만에 기록을 갈아치우며 상승세를 탄 모습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20일 공표된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3월17~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전화조사원 인터뷰)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평가한 응답은 67%로 나타났습니다.
 
'잘못하고 있다'라는 응답은 25%, '의견 유보'는 8%를 보였습니다.
 
긍정 평가 응답은 지난주 대비 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앞서 2월 첫째 주 58%에서 둘째 주 63%로 5%포인트 급등한 이후 매주 1%포인트 오르며 5주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같은 기간 부정 평가 응답은 1%포인트 올랐습니다.
 
긍정 평가 이유로 경제·민생(17%), 전반적으로 잘한다(10%), 소통(9%), 외교(9%) 등이 두드러졌고, 부정 평가 이유는 경제·민생·고환율(18%), 부동산 정책(8%),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독재·독단(6%) 등이 꼽혔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46%, 국민의힘 20%, 조국혁신당 3%, 개혁신당 2%, 진보당 1%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무당층은 27%입니다.
 
민주당 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1%포인트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지난주 지지율을 이어갔습니다.
 
아울러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에 호르무즈 해협 군함 파견을 요청한 것에 대해서는 '파견하지 말아야 한다'는 응답이 55%를 기록했습니다. '파견해야 한다'는 30%, 모름·응답거절은 15%를 보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김성은 기자 kse5865@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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