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금주 수습기자] 정부가 '초혁신경제추진단'을 출범하고 재정·세제·금융·인재양성·규제개선 등 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올인원 패키지'로 지원합니다.
정부세종청사 내 재정경제부 청사 현판. (사진=연합뉴스)
재정경제부는 성과 중심 경제전략 실현을 위해 기존 '신성장전략기획추진단'을 '초혁신경제추진단'으로 개편한 후 출범했다며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추진단은 지난해 8월 '새정부 경제성장전략'에서 발표한 초혁신경제 15대 선도 프로젝트의 후속 조치입니다. 그동안 경제관계장관회의 등을 통해 산발적으로 이뤄졌던 지원을 하나로 모아 총괄하겠다는 목적입니다.
재경부는 총 20개의 세부과제 실행계획을 발표, 지난달 23일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차세대전력반도체 기업(DB하이텍)을 방문해 임직원들과 정책간담회를 진행하며 점검에 나섰습니다.
재경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9개 부처가 참여하는 추진단은 △첨단소재·부품(차세대전력반도체, LNG화물창, 초전도체, 그래핀, 특수탄소강) △기후·에너지·미래대응(차세대 태양광·전력망, 해상풍력·HVDC, 그린수소·SMR, 스마트농업, 스마트수산업, 초고해상도 위성개발 활용) △K-붐업(K-바이오 의약품, K-콘텐츠, K-뷰티 통합클러스터, K-식품) 분야를 지원합니다.
특히 '프로젝트 상시점검 체계(C-PMS)'를 가동해 현장 의견 수렴을 강화합니다. 온라인으로 관련 부처 과제 담당자 및 추진단이 실시간으로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 할 예정입니다. 또 공공·민간 수요창출 모델도 구체화하기 위해 △수요-공급기업 매칭 △실증지원 △판로개척 등 단계별 지원책도 병행합니다.
구 부총리는 "2026년 경제정책의 핵심은 '현장'과 '성과'"라며 "국민이 체감하는 현실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초혁신경제추진단을 중심으로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금주 수습기자 nodrink@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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