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대구서 전남까지 종횡무진…설 명절 전 민심 청취
"대구, 경제 발전 서사 시작된 곳…산업화 성지"
"호남, 에너지 인재 양성 중심지로 발전시킬 것"
2026-02-11 17:38:20 2026-02-11 18:00:57
[뉴스토마토 이효진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대구와 전남 나주를 찾아 설 명절 전 지방선거를 위한 민심 파악에 나섰습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1일 대구와 전남 나주를 방문해 민심을 청취했다. (사진=뉴시스)
 
장 대표는 11일 오전 대구 북구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대구는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위대한 서사가 시작된 산업화 성지"라며 "과감한 정신으로 스타트업을 키워 가고 있는 여러분이 미래의 주인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국민의힘은 청년 기업인들이 마음껏 뛸 수 있도록 기회의 영토를 넓히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아이디어가 제품으로 이어지고 시장 문턱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정책 액셀러레이터(조력자)의 역할도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함께 방문한 송 원내대표도 "내가 박근혜정부 당시 이 센터를 만들 때 예산 배정부터 관여해왔던 사람"이라며 "창업과 투자,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 구조가 이곳에서 다시 한번 입증된다면 대한민국 경제 성장은 물론 지방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거들었습니다.
 
대구 서문시장으로 이동한 장 대표는 대구·경북 행정 통합을 위한 노력을 약속하기도 했습니다. 장 대표는 "실제적인 지역 발전을 위해 중앙 권한이 지방으로 이양되며 행정 통합이 이뤄져야 한다는 게 국민의힘 입장"이라며 "실질적 통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오후에는 전남 나주의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를 찾았습니다. 장 대표는 "광주·전남이 선도하는 에너지 전환과 미래산업을 국가 발전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호남은 오랫동안 대한민국의 밥상을 책임진 1차산업의 중심지"라며 "에너지 인재를 양성하고 연구개발 역량을 키워 호남을 중심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효진 기자 dawnj789@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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