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형, 『슬기로운 동맹 생활』 출간…24일 북 콘서트 개최
중심 국가 도약 위한 생존 전략 제시…한·미 동맹에 대한 새 해법 제안
2026-02-10 14:32:44 2026-02-10 15:48:41
김준형 조국혁신당 의원. (사진=김준형 의원실)
 
[뉴스토마토 차철우 기자] 김준형 조국혁신당 의원이 연대와 협력이라는 '동맹'의 유효성이 사라진 시대, 한·미 동맹의 존재 가치에 대해 정면으로 의문을 던지는 책 『슬기로운 동맹 생활』을 출간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이번 신간을 통해 지난해 9월 조지아주에서 벌어졌던 한국인 구금 사태, 반복되는 관세 인상 압박, 그리고 대한민국 한 해 국가 예산의 70%가 넘는 3500억달러(509조원)에 이르는 대미 투자까지 오늘날 '한·미 동맹이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김 의원은 책에서 찬미와 반미 이분법을 넘어 새로운 중심 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한국의 생존 전략을 제시합니다. 
 
국립외교원장을 역임한 외교 전문가 출신 김 의원은 격변하는 국제질서를 역이용하고, 한·미 동맹을 비롯한 동맹 전략을 슬기롭게 재설정할 수만 있다면 한국에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슬기로운 동맹 생활』은 전 지구적 위기 상황 속 선택의 갈림길에서 우리가 취해야 할 냉철하고도 현실적인 '한국 외교 3색 필살기'를 통해 한·미 동맹에 대한 새로운 해법도 마련했습니다. 
 
이번 신간은 왜 지금 한·미 동맹을 말해야 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부터 시작합니다. 총 3부(격변하는 국제질서·동맹이라는 이름의 가스라이팅·동맹의 그늘과 가능성)로 구성됐으며 에필로그에서는 동맹을 넘어, K-민족주의를 꿈꿔야 한다는 이야기로 마무리됩니다. 
 
김 의원은 오는 24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 '청년문화공간 JU'에서 신간 출판 기념 북 콘서트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차철우 기자 chamato@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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