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쌍특검 촉구 '천막농성' 돌입…"거부하는 자가 범인"
1000만 서명 운동 등 대국민 호소 투쟁
장동혁 대표 복귀 후 영수회담 재차 제안
2026-01-27 11:00:43 2026-01-27 11:00:43
[뉴스토마토 이진하 기자] 국민의힘이 쌍특검(통일교·공천뇌물 특검) 수용을 촉구하며 국회 본청 앞에서 무기한 천막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 등 의원들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통일교 및 공천 뇌물 등에 대한 특검을 촉구하며 천막 농성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송언석 원내대표는 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공천 혁명, 정치 개혁을 위한 쌍트검 투쟁을 이어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오늘 아침부터 국회 본청 앞 농성장에서 의원들과 함께 쌍특검 수용을 촉구하는 무기한 천막 농성에 돌입했다"며 "쌍특검 수용 촉구 1000만명 온·오프라인 서명 운동에 돌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전국 각지에서 시민들에게 쌍특검을 호소하는 전단지를 배부하는 대국민 호소 가두 투쟁을 전개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또 민주당을 향해 "공천 뇌물 사건은 김경 시의원과 일부 정치인들의 휴먼 에러가 아니다"라며 "민주당 의원, 당직자, 보좌진이 얼기설기 얽힌 뇌물 로비 의혹이자 민주당의 시스템 에러"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장동혁 대표의 영수회담을 재차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장 대표가 퇴원하고 업무 복귀를 앞두고 있다"며 "복귀 이후 국정 기조 대전환을 위한 장 대표와 이 대통령의 여야 단독 영수회담 개최를 다시 한번 요청한다. 필요하다면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함께 해도 좋을 것"이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진하 기자 jh31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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