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 현장경영
2026-01-19 09:09:02 2026-01-19 09:09:02
지난 16일 경기 파주시 운정신도시의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을 찾아 현장경영을 하고 있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모습(사진=신세계그룹 제공)
 
[뉴스토마토 이혜현 기자] 신세계그룹은 정용진 회장이 지난 16일 경기 파주시 운정신도시의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을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정 회장은 "고객이 찾아오길 기다리는 걸 넘어 고객 삶 속으로 깊숙이 들어가는 패러다임 시프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는데요.
 
정 회장은 2026년 신년사에서 성장을 위한 실천 방안으로, 고객을 위해 기존 생각을 완전히 바꾸는 패러다임 시프트를 제시한 바 있습니다. 정 회장은 스타필드의 새로운 콘셉트인 빌리지에서 재차 패러다임 시프트를 역설한 것은 스타필드가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고객 경험을 더 널리 공유하겠다는 고객 중심 경영 철학과도 궤를 같이하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신세계그룹은 "스타필드 빌리지가 기존처럼 차 타고 찾아가는 복합쇼핑몰에서 한 단계 나아가, 언제라도 놀러갈 수 있는 '문 앞 복합쇼핑몰'이란 기존에 없던 가치를 구현했다"고 부연했습니다.
 
정 회장의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 방문은 6일 스타필드마켓 죽전점 방문에 이어 올해 2번째 현장경영입니다.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은 아파트 단지 한복판에 위치한 덕분에 고객의 생활 반경에 자연스럽게 녹아 들어 일상에 새로운 즐거움과 편의를 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주거타운과 완전 맞닿아 있어 접근성도 좋습니다.
 
지난달 5일 문을 연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은 한 달여 만에 100만명이 찾았습니다. 운정신도시 인구(약 29만명)의 3배 넘는 인원이 다녀갔습니다. 파주시 전체 인구(약 52만명)의 2배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방문객의 70% 이상은 운정 인근 거주민으로 재방문율도 40%에 달합니다. 당초 기대했던 대로 지역민들이 일상을 보내는 지역밀착형 리테일의 새로운 모델로 빠르게 안착했습니다.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은 입점 업체의 60% 이상을 지역 최초 입점 브랜드로 채웠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매력은 가족들의 하루를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동선으로 짜인 공간 설계입니다. 상징과도 같은 1~2층 중심부의 센트럴 파드와 계단형 라운지 북스테어는 약 3만6000권의 도서를 보유했습니다. 여기에 카페·라운지가 어우러져 고객의 독서·대화·휴식 경험을 자연스럽게 연결했습니다.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은 계속 콘텐츠를 늘려 나갈 예정입니다. 정 회장은 4층에서 개장을 준비 중인 크레욜라 익스피리언스 관계자를 만나 설명을 듣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 시설 중 복합쇼핑몰 형태를 띈 센트럴 부분만 개장한 상태인데 이 곳과 이어지는 근린생활시설은 1분기 중으로 문을 열 계획입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학원, 병원, 호프집 등 소형 생활시설까지 결합돼 지역민들이 집 다음으로 많이 찾는 로컬 커뮤니티 허브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혜현 기자 hyu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