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신영증권이 13일 파생·ELW 전용 HTS 'd-EOS(데오스)'를 새로 선보였다.
전용서버 구축과 다양한 특화주문 시스템을 통해 빠르고 편리하게 매매할 수 있도록 차별화했다.
가장 차별화된 기능으로는 전문가 수준의 특화주문 시스템이다.
미리 청산조건을 설정하여 신규주문과 동시에 청산주문을 실행하는 ‘Smart! 호가주문’, 초단타 선물옵션 투자자를 위한 ‘Smart! 간편주문’, 선물 차트에서 주문 정정과 취소를 바로 할 수 있는 ‘Smart! 선물차트주문’ 등 다양한 특화주문 기능을 장착했다.
또 현재 증거금과 지수변화를 보여주는 ‘Smart! 증거금 그래프’ 메뉴와 더불어 서버지원 설정 기능을 통해 컴퓨터를 끄더라도 미리 설정한 청산조건에 따라 주문이 실행되는 ‘서버 자동청산주문’ 기능도 제공한다.
업계 최저 수준의 저렴한 수수료도 장점이다.
'데오스'는 지수선물 기준으로는 거래금액에 관계없이 0.0014%의 수수료가, 지수옵션 기준으로는 0.074%의 수수료가 적용된다.
신우성 신영증권 데오스 영업담당 이사는 “'데오스'는 빠른 속도와 차별화된 기능, 경쟁력있는 수수료를 두루 갖춘 시스템으로 파생·ELW를 전문적으로 거래하는 투자자들의 니즈에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신영증권은 '데오스' 출시를 기념해 경품 이벤트와 지정기간 수수료 무료 혜택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데오스' 거래를 위해서는 국민은행, 신한은행, 외환은행, 농협 등 제휴은행을 통한 계좌개설이 필요하며, 프로그램은 회사 홈페이지(www.shinyoung.com)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구체적인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지원센터(1588-85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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