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9시4분 현재 현대그린푸드 주가는 전거래일 보다 350원(2.65%) 오른 1만1600원을 기록하고 있다.
LIG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현대F&G와의 합병 가치를 반영할 때 현재 주가 대비 상승 여력이 51%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50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지영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양사 합병으로 인한 기존 주주들의 지분 희석은 미미할 것인데 반해 합병으로 재평가가 이뤄질 것이고 내년 1분기부터 실적이 이를 증명할 것"이라며 "영업가치가 '0'인 지금이 적극 매수 시기"라고 진단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