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범종 기자] 컴투스플랫폼이 '초신성 플래시맨(지구방위대 후뢰시맨)' 한국 출시 35주년 팬미팅 후속 기획으로 '초전자 바이오맨(우주특공대 바이오맨)'과 '광전대 마스크맨(빛의 전사 마스크맨)' 합동 팬미팅을 추진합니다.
컴투스플랫폼은 바이오맨·마스크맨 공동 팬미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컴투스플랫폼)
컴투스홀딩스(063080) 계열사 컴투스플랫폼은 6일 후뢰시맨 35주년 프로젝트 단체 대화방에서 "토에이 컴퍼니와 함께 최종적으로 두 개의 작품 모두 2025년 한국 출시 35주년을 맞이해 협업 프로젝트로 진행하는 것이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컴투스플랫폼은 지난달 후뢰시맨 팬미팅 후속 기획 선호도를 투표했는데요. 약 1300표 가운데 9% 차이로 바이오맨이 앞섰습니다.
컴투스플랫폼은 "투표 결과 두 작품 모두 현재까지도 많은 팬분들께서 사랑해주신다고 판단했다"며 협업 프로젝트 추진 배경을 밝혔습니다.
컴투스플랫폼은 이번 기획의 구체적인 내용을 이달 27일 오후 6시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날 공식 웹사이트를 열고 두 작품 배우들의 팬미팅 예고 영상, 굿즈 출시 계획도 발표합니다.
컴투스플랫폼은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그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슈퍼전대 시리즈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팬분들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컴투스홀딩스는 지난 4월20일 서울에서 후뢰시맨 팬미팅을 열어 화제를 모았습니다. 당시 후뢰시맨 팬 600여명이 배우들과 35년만에 재회했습니다.
이범종 기자 smil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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