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세잡은 야, 대정부 공세 강화
홍익표, 양평고속도로·사회적경제 예산 관련 행사 참석
2023-10-18 07:38:38 2023-10-18 08:32:58
[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의 후폭풍으로 국민의힘이 자중지란에 빠져있는 가운데, 민주당은 정부와 여당에 대한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정부의 실정을 하나하나 꼽으며 국정기조 전환을 꾸준히 요구하고 있습니다.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18일 오후 양평고속도로 관련 기자간담회에 참석합니다. 양평고속도로의 종점 변경 의혹은 이번 국정감사의 주요 화두 중 하나였는데요. 
 
지난 17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도 양평고속도로 문제를 두고 여야는 치열한 공방을 벌였습니다. 전체 질의의 절반 이상이 양평고속도로와 연관이 됐는데 여당은 정부의 종점 변경안을 수용해야 한다고 압박한 반면, 야당은 변경안에 각종 문제를 제기했지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7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에 관련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사회적경제 예산 원상복구를 위한 공동대책위 출범식에도 참석합니다. 국회 본청 계단에서 열리는 출범식은 지난달 말 민주당 사회적경제위원회와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가 주최한 토론회에서 제안된 내용입니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등 4개 부처의 사회적경제 예산이 대폭 삭감했는데, 이를 원상 복구하겠다는 것이 대책위의 주된 목표입니다. 이들은 "윤석열정부가 사회적 경제 관련 조직과 예산을 급격히 축소시키고 있어 관련 일자리가 대폭 축소되고 있다"며 "오랜 시간을 걸쳐 구축된 사회적경제 지원 시스템이 붕괴하고 있다"고 우려합니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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