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경기 둔화 여파로 얼어붙었던 기업공개(IPO) 시장에 훈풍이 불어오기 시작하면서 비상장 주식 투자에도 다시금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유니콘 기업들이 이 같은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는 분석이 뒤따릅니다.
두나무가 운영하는 '증권플러스 비상장'에 따르면 지난 3월과 4월 비바리퍼블리카, 카카오모빌리티 등 유니콘 기업들의 거래대금과 거래 건수, 게시글 등록 수는 작년 말 대비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올 1분기 인기 조회 및 거래 종목 톱10에도 다수의 종목들이 포진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집계한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유니콘 기업 수는 22개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는데요.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미래 산업을 개척하고 신기술을 발굴해 꾸준히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고 있는 유니콘들이 비상장 투자를 견인하는 주된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유니콘 종목 투자는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수익 실현을 위한 적절한 시점을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특히 증권플러스 비상장에서는 비바리퍼블리카, 카카오모빌리티 등 전문 투자자 종목에 속한 유니콘 주식이라도 이미 보유한 주식에 한해 일반 투자자도 자유롭게 매도가 가능하다는데요. 거래 전 본인이 보유한 주식이 계좌이체가 가능한 통일주권인지만 미리 체크하면 됩니다.
한편,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지난 3월 말 기준 회원 수가 140만명을 돌파, 민간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 중 가장 많은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말 기준 누적 거래 대금은 1조1700억원을 넘어섰죠.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이용자 친화적인 UX와 UI를 기반으로 해 트렌드 탐색부터 거래 체결 현황까지 한 눈에 직관적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테마별 탐색' 기능을 통해서는 관심 있는 분야의 기업 정보를 실시간으로 체크하고 공모주 일정 탭에서 상장 일정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투자자 보호를 위해 등록된 기업들에 △정기공시(감사보고서 등) △수시공시(영업활동 정지, 회생절차, 증자 또는 감자 결정, 주식분할 및 합병 등 회사 주요 경영사항이 발생하는 경우) △조회공시(풍문 또는 보도의 사실 여부 확인, 주가 급등락 시 중요 정보 확인) 등의 의무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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