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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나간 ‘마블 마니아’들이 돌아왔다
2023-05-08 09:45:31 2023-05-08 15:56:43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마블의 집 나간 관객들이 돌아왔습니다. 지난 3일 전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가장 먼저 개봉한 마블의 신작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 (수입/배급: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개봉 첫 주말 3일 동안 압도적인 관객 수를 끌어 모으며 마블의 완벽한 부활을 알렸습니다.
 
 
 
8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는 개봉 첫 주말인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총 126 551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163956명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올해 개봉작 중 개봉 첫 주말 기준 가장 높은 흥행 스코어입니다. 또한 CGV 골든에그지수 98%를 비롯해 지난 2일 이후 전체 예매율 1위를 꾸준히 유지하며 앞으로의 흥행에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피터 퀼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얘기를 그립니다. 시리즈 흥행사를 완성한 제임스 건 감독이 연출을 맡아 다시 한번 전 세계 영화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 예정입니다. 여기에 4차원 매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킨 유니크한 히어로스타로드역의 크리스 프랫과가모라역의 조 샐다나를 비롯해드랙스역의 데이브 바티스타, ‘네뷸라카렌 길런, ‘맨티스폼 클레멘티에프, ‘그루트빈 디젤, ‘로켓브래들리 쿠퍼 등 폭발적 케미를 형성한 주역들이 모여 또 한 번 파란을 일으킬 예정입니다.
 
또한 메이즈 러너시리즈,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디트로이트’ ‘미드소마등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배우 윌 폴터가 본격적으로 합류해 더욱 예측 불가한 전개를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읍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 IMAX, 3D, 4D, 4DX, ScreenX, 돌비시네마 등 특수관 포맷을 비롯해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입니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성남 엔터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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