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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서현·장원영, 설 인사 했다 중국 네티즌에 봉변
2023-01-25 17:41:37 2023-01-25 17:41:37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아이브 멤버 장원영과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서현이 중국 네티즌들에게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장원영은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설날 인사를 남겼습니다. 서현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새해 인사와 함께 해피 루나 뉴 이어 Happy Lunar New Year라고 적었습니다.
 
글이 올라온 뒤 장원영의 SNS에는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네티즌들이 악플을 달기 시작했습니다. 구토 모양 이모티콘을 비롯해 중국어, 영어 등 다양한 언어로 욕설 섞인 비난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중국 네티즌들의 공격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장원영은 지난해 10월 프랑스 파리 패션 위크를 방문했을 당시 머리 장식 봉황 비녀를 소개했습니다. 이를 두고 중국 네티즌들은 봉황 비녀가 자신들의 나라 고유 양식이라고 주장하면서 장원영 SNS에 악플을 달기도 했습니다.
 
서현의 SNS에서도 중국어으로 한국이 중국의 속국이라는 등 원색적인 비난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국 설로 표기한 댓글을 달기도 했습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음력 설이 중국만의 명절이 아닌 한국, 베트남, 필리핀 등 다양한 아시아 국가들이 기념하는 명절이기에 'Lunar New Year'가 맞다고 지적했습니다
 
장원영(사진=장원영 인스타그램)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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