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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 4호선 출근길 지하철 시위 재개 "열차 운행 지연"
전날 출근길 5·9호선 출근길 시위 및 오후 4호선 시위 강행
2022-09-29 08:51:58 2022-09-29 08:51:58
(사진=연합뉴스)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대표가 28일 오전 서울 9호선 국회의사당역에서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벌이고 국회로 향하고 있다. 2022.9.28
 
[뉴스토마토 박재연 기자]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장애인권리예산’ 반영 촉구를 위한 출근길 4호선 시위가 29일 재개됐다.
 
서울교통공사는 29일 홈페이지에 "29일 목요일 오전 8시부터 4호선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장애인 권리 예산 확보'를 위한 '지하철 타기 선전전'이 예정돼 있다”고 알렸다. 이어 "이로 인해 해당 구간 열차 운행이 상당 시간 지연될 수 있다"며 "이 점 참고해 열차를 이용해 주기 바란다"고 설명했다. 
 
앞서 전장연은 전날 출근길 5·9호선 출근길 시위에 이어 오후 2시에는 4호선 시위를 강행했다. 박경석 전장연 대표는 당시 기자회견에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전장연 시위는 불법이라고 얘기했다"며 "많은 국민의힘 정치인이 불법을 운운하지만, 저희의 지하철 타기는 헌법에서 규정하는 기본권조차 (보장받지 못하는) 장애인이 지독하게 차별하는 사회에 저항하는 운동"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한편 전장연은 해당 시위를 통해 장애인 권리 예산과 이동권 보장, 장애인 권리 4대 법률에 대한 제정 및 개정을 요구하는 중이다.
 
박재연 기자 damgom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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