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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손목 위 의사' 갤럭시워치5, '혁신·협업·연결' 방점
지난 11일 '갤럭시 언팩 미디어 라운드' 테이블 개최
양태종 부사장 "습관·수면 관리 위한 최고의 동반자"
2022-08-15 08:00:10 2022-08-15 08:00:10
 
 
[뉴욕(미국)=뉴스토마토 조재훈 기자] 삼성전자(005930)의 신형 갤럭시 워치5가 '손목 위 의사'에 한 발짝 더 다가갔다. 혈압, 심전도, 혈중 산소포화도, 체성분 분석 등의 기능이 전작보다 정확해졌으며, 위험 요인 대응 등의 특화된 기능도 추가됐다. 
 
이와 같은 갤럭시 워치5의 진화는 삼성전자의 센서 기술 '혁신(innovation)', '연결(connectivity)'된 건강 관리 경험 제공, 또 이 모든 과정을 '협업(Collaboration)'을 통해 창출한다는 3가지 핵심 원칙을 지켜내면서 이뤄졌다는 평가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양태종 삼성전자 헬스 개발 팀장 부사장은 지난 11일(현지 시각) 열린 '갤럭시 언팩 2022' 미디어 라운드 테이블에서 "삼성전자는 여러 가지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어떤 방향으로 추진해야 할까 생각해보다가 몇 가지 방향성을 잡았다"며 "혁신, 연결성, 협업 등 3가지를 핵심 과제로 삼은 결과 전작 대비 진보한 신제품을 출시하기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양태종 삼성전자 부사장이 11일(현지 시각) 열린 '갤럭시 언팩 2022 미디어 라운드 테이블'에서 강연하고 있다. (사진=조재훈 기자)
 
전작 갤럭시 워치4에 처음 도입된 바이오액티브 센서는 건강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면서도 수면과 체성분 측정에 공을 들였다. 삼성전자는 사용자의 건강한 수면을 돕기 위해 다양한 수면 질 측정 도구와 맞춤형 수면 코칭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양태종 부사장은 "삼성의 DNA는 테크놀로지에 있다"며 "기술에 지속해서 투자하고 계속 앞서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삼성은 사실 협업에 굉장히 진심"이라며 "우리가 모든 것을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협력사가 같이 오픈 에코(생태계)를 만들고, 그걸 통해 소비자들이 조금 더 많은 밸류를 얻을 수 있도록 계속 투자를 지속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속적인 혁신에 대해 어떻게 투자할 것이며 연결성을 어떻게 확대할 것이고, 협업을 어떻게 잘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크다"며 "여러 파트너와 협력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키는 방향으로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갤럭시 워치5 시리즈는 '웨어 OS' 기반의 'One UI Watch 4.5'를 탑재했으며, 더 많은 구글 모바일 서비스(Google Mobile Services)와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할 수 있다.
 
양 부사장은 "지난해 구글과 함께 개발한 웨어 OS도 굉장히 성공적이었다"며 "구글과 헬스 분야에서 '헬스 커넥트'를 만들고 공동개발을 하며 파트너들이 여러 가지 데이터에 대한 사용자의 동의를 거쳐 추가적인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올해 갤럭시 워치5 시리즈에 고객의 '편안한 잠'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반영해 '수면 관리 기능'을 강화했다. 신제품은 수면 깊이에 따라 4단계로 수면의 질을 분석하고, 수면 중 코골이와 산소포화도를 측정해 개인의 수면 상태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사용자의 수면 패턴도 분석해 최적화된 수면 코칭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수면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갤럭시 워치5는 스마트싱스를 활용할 경우 사용자가 잠든 것을 감지하면 연결된 조명, 에어컨, TV 등을 사전에 세팅된 설정으로 자동 변경해 최적의 수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워치5의 배터리도 대폭 개선했다. 갤럭시 워치5는 전작 대비 배터리 용량이 13% 추가됐으며, 방전된 상태에서도 30분 충전만으로 45%의 배터리를 추가 사용할 수 있다.
 
조재훈 기자 cjh125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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