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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연식변경 'The 2023 K5' 출시…2400만원부터
노블레스 트림, 뒷좌석 수동 선커튼 기본 적용
하이브리드,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전 트림 적용
2022-07-18 08:56:50 2022-07-18 08:56:50
[뉴스토마토 표진수 기자] 기아가 19일부터 중형 세단 K5의 연식변경 모델 'The 2023 K5(이하 K5)'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블랙 하이그로시 재질의 가니쉬를 적용해 외장에 고급감을 더하고 기존에 옵션으로만 선택할 수 있었던 일부 고급 편의사양을 트림별로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K5 연식변경 모델은 고급 트림인 노블레스 트림에 △뒷좌석 측면 수동 선커튼을 기본으로 적용하고,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에 기존 선택사양으로 운영하던 △10.25인치 내비게이션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높였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하고, 노블레스 이상 고급 트림에 전방레이더를 기본 탑재해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전방 충돌방지 보조 기능을 추가하는 등 주행 안전성을 높였다.
 
기아 The 2023 K5(사진=기아)
 
이와 함께 한층 고급스럽고 스포티한 디자인을 원하는 소비자를 타겟으로 한 최상위 스페셜 모델 '블랙 핏'을 추가로 출시한다.
 
블랙 핏 모델은 △18인치 블랙 포인트 전면가공 휠 △블랙 하이그로시 리어 스포일러를 탑재해 외장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고 내장에 △스웨이드 헤드라이닝 △스웨이드 A/B 필라 △헤어라인 패턴 가니쉬를 적용하는 등 고객들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취향을 반영했다.
 
The 2023 K5의 가격은 2.0 가솔린 모델 △트렌디 2400만원 △프레스티지 2651만원 △노블레스 2862만원 △시그니처 3205만원이며, 1.6 가솔린 터보 모델 △트렌디 2479만원 △프레스티지 2768만원 △노블레스 2979만원 △시그니처 3284만원이다. 
 
2.0 하이브리드 모델은 △트렌디 2834만원 △프레스티지 3031만원 △노블레스 3262만원 △시그니처 3551만원이다. 2.0 가솔린 모델과 1.6 가솔린 터보 모델에 △블랙 핏 사양 선택 시 50만원, 2.0 하이브리드의 경우 70만원이 추가된다.
 
표진수 기자 realwa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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