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MB가 노무현에 한 것처럼…윤 대통령, 이재명 죽이려 해선 안돼"
입력 : 2022-05-14 11:57:12 수정 : 2022-05-14 11:57:12
지난 13일 윤호중 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이 경기 수원시 김동연 경기지사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민주당 제1차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전연주 기자] 윤호중 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14일 "박정희 전 대통령이 김대중 전 대통령을 죽이려 했던 것처럼, 이명박 전 대통령이 노무현 전 대통령을 죽이려 했던 것처럼,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명 후보를 죽이려 해서는 절대 안된다"고 말했다.
 
윤 위원장은 이날 인천 계양구에서 열린 이재명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윤 위원장은 "이 후보가 계양에 출마하니 여당과 정권 주변에서 '방탄' 운운하며 난리가 났다"며 "이 사람들이 온갖 수를 다 내서 이재명을 죽여 보려 했는데, 어렵게 되자 심통을 부리는 얘기가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윤 위원장은 "대선 끝나고 뉴스 보기 싫어하시던 분들도 이제는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지 않았나"라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지면 어떻게 하냐고 걱정하는 분들 많은데 이재명이 있으니 그런 걱정을 안 하셔도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재명 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의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출마를 두고 국민의힘은 '수사 방탄용'이라며 불체포특권을 제한하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민주당은 국민의힘의 정치 공세라고 반발하고 있다.
 
전연주 기자 kiteju10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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