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내달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 분양
주거형 오피스텔…인천항 일원에 공급
2022-04-07 14:35:45 2022-04-07 14:35:45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 투시도. (출처=디엘이앤씨)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DL이앤씨(375500)는 오는 5월 인천시 중구에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를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인천 중구에 지하 3층~지상 39층 규모로 건립되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전용면적 82㎡ 단일면적 총 592실로 구성됐다.
 
현재 인천시와 해양수산부, 인천항만공사(IPA)는 개항 139주년을 맞이한 인천항과 배후지역을 △해양문화지구 △복합업무지구 △열린주거지구 △혁신산업지구 △관광여가지구 등 5대 특화지구로 개발 중이며,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인천항 일원에 공급된다.
  
단지 남측으로는 인천항 신국제여객부두와 터미널이 위치해 있으며 해양복합관광단지 ‘골든하버’와 중고자동차 수출 클러스터인 ‘인천항 스마트 오토밸리’, ‘아암물류2단지’ 개발사업도 단지 주변에서 진행 중이다.
 
한편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4베이 판상형 구조를 도입했으며 일반적인 천장고(2.3m) 보다 더 높은 2.4m의 천장고 설계가 적용됐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을 위한 실내스크린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가 조성되며 라운지카페, 개인오피스, 키즈스테이션 등 커뮤니티 공간이 꾸려질 예정이다.
 
아울러 전용면적 82㎡의 주거형 오피스텔로 아파트 청약 시 ‘무주택자’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또 청약통장이나 거주지역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과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 가능하다. 분양권의 경우 취득세 계산 시 주택 수에 포함 되지 않으며 구입 시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할 필요도 없다.
 
분양 관계자는 “친수 미항으로 재개발되는 인천항의 배후 주거단지이자 e편한세상만의 기술력과 상품성이 집약된 최고층 39층 주거형 오피스텔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수요도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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