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우크라이나 먼 나라 일?" vs 이재명 "거짓말, 일부 떼서 왜곡"
윤석열 '우크라 먼 나라 일' 언급에 이재명 "6개월 초보 정치인" 맹공
2022-02-25 21:40:43 2022-02-25 22:22:56
대선 후보들이 25일 서울 마포구 SBS 프리즘타워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두 번째 TV 토론회에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심상정 정의당, 안철수 국민의당, 윤석열 국민의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사진=국회사진기자단,뉴시스)
 
[뉴스토마토 임유진 기자] 이재명 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25일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거친 설전을 주고 받았다.
 
윤 후보는 이날 서울 마포구 SBS 프리즘타워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2차 TV토론회에서 "이 후보께서 우크라이나 침공이 터지니까 지구 반대편의 먼 나라 일이고 우리하고 무관한 일이라고 처음에 말했다"고 지적했다. 윤 후보는 "대통령직에 도전하는 사람으로서 안보에 대한 준비가 전혀 안돼 있는 것 아닌가"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 후보는 "윤 후보는 정말로 거짓말을 아주 자주 하는 것 같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 후보는 "제가 드린 말씀은 '먼 나라 일인데 우리나라의 주가가 떨어질 만큼 영향이 있다'고 말했다"며 "그 일부를 떼어서 그렇게 왜곡하지 말라"고 반박했다.
 
또 이 후보는 "6개월 초보 정치인이 어떤 결과를 빚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윤 후보의 짧은 정치 경력을 비꼬았다.
 
 
임유진 기자 limyang83@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의중 금융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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