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24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문 앞에서 집중유세를 펼친다.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민영빈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24일 경기권 표심 공략에 나선다. 두 번째 법정 TV토론을 하루 앞둔 가운데 이재명 민주당 후보의 정치적 근거지인 경기도에서 수도권 민심 잡기에 박차를 가한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30분 국회도서관에서 열리는 여야 전직 국회의장 및 국회의원 지지선언 및 정권교체 결의대회에 참석한 뒤 오후 2시 경기도 수원 팔달문 앞으로 이동해 집중유세를 펼친다. 수원은 이 후보의 본진 격인 경기도청 소재지로, 이 후보의 홈그라운드다.
윤 후보는 이곳에서 '국민과 원팀'이란 키워드를 내걸고 당내 경선을 함께 치렀던 홍준표 의원, 유승민 전 의원, 원희룡 정책본부장 등과 함께 유세 무대에 오른다. 윤 후보는 이 후보가 연루돼 있는 대장동 게이트를 비롯해 배우자 김혜경씨 갑질 논란과 법인카드 유용 의혹 등을 집중 비판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17일 윤 후보는 경기도 안성·용인·성남을 찾아 이 후보의 대표공약인 '기본시리즈'와 대장동 의혹에 대해 집중 공세를 펼친 바 있다.
한편 윤 후보는 이날 저녁 공개 일정은 따로 잡지 않았다. 정치 현안을 주제로 다음 날 진행되는 TV토론 준비에 매진할 것으로 보인다.
민영빈 기자 0empt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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