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석 신한금융투자 PB는 7일 토마토TV '토마토랜드' 프로그램의 'UP&DOWN 추천주' 코너에 출연해 크리스에프앤씨를 추천주로 꼽았다. 크리에프앤씨는 의류, 스포츠 의류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이다.
이 PB는 "골프가 대중화되면서 그에 맞는 복장에 대한 수요가 많이 늘고 있다"며 "크리스에프앤씨는 국내 골프웨어 점유율 1위 업체"라고 말했다.
그는 "마스터바니에디션(MASTER BUNNY EDITION)이라든지 세인트앤드류스(ST.ANDREWS)와 같은 프리미엄 브랜드의 판매 비중도 점점 올라가고 있다. 프리미엄 브랜드는 핑(PING) 같은 브랜드와 비교했을 때 평균판매단가가 40~60%정도 높다"며 "판매 비중이 높아질수록 수익성 향상에 크게 기여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프리미엄 브랜드가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0%를 초과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현재가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5만2000원, 손절매가 4만2000원을 제시했다.
이날 주가는 전일대비 300원(0.65%) 상승한 4만6400원에 마감했다.
김연지 기자 softpaper6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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