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가수 박정현이 오는 12일 미니앨범 '다시 겨울이야'로 돌아온다.
2019년 발표한 9번째 정규 앨범 '더 원더(The Wonder)' 이후 2년여 만에 내놓는 신보다.
소속사는 "끝과 시작이 공존하는 계절인 겨울을 메인 테마로 한 앨범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아쉬움과 새해를 맞이하는 설렘, 헤어짐과 만남 등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낼 것"이라고 했다.
박정현은 1998년 1집 '피스'(Piece)로 데뷔했다. '편지할게요', '꿈에', '유 민 에브리싱 투 미(You Mean Everything To Me)', 'P.S 아이 러브 유' 등 대표곡이 있다.
2017년 9월부터는 KBS 월드 라디오 '박정현의 원 파인 데이'(One Fine Day)의 DJ를 맡고 있다.
박정현. 사진/본부엔터테인먼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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