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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강추위…경기 등 4개 지역 한파주의보
2022-01-03 08:27:00 2022-01-03 08:27:00
[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새해 첫 출근이 시작된 3일 경기 등 일부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중부 내륙과 일부 경북 내륙에는 아침 온도가 -10도 이하로 떨어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이 영하 7.7도, 파주와 충주도 영하 14도 안팎으로 어제보다도 기온이 뚝 떨어졌다.
 
세부적으로 보면 △경북 북동산지, 영양 평지, 봉화 평지, 청송, 안동 △충북 제천, 음성, 충주, 괴산 △강원 북부 산지, 중부 산지, 남부 산지, 평창 평지, 횡성, 화천, 철원 △경기 파주, 포천, 연천이다. 
 
낮 최고 기온은 1~9도로 분포하겠고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수도권과 강원 내륙 및 산지는 밤 한때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지난달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 사거리에서 두꺼운 옷차림을 한 직장인들이 출근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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