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V 이용자 만족도, KT > LGU+ > SKB 순
콘텐츠 다양성 KT·VOD 광고 시간 SKB·채널 전환시간 LGU+ 우수
유료방송 서비스 이용자 만족도 전반 소폭 상승
셋톱박스 시작시간·채널전환시간↓…콘텐츠 다양성↑
입력 : 2021-12-27 16:57:48 수정 : 2021-12-27 16:57:48
[뉴스토마토 배한님 기자] 올해 KT(030200)가 유료방송 서비스 이용자 만족도 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KT는 특히 영상 품질과 콘텐츠 다양성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SK브로드밴드는 주문형비디오(VOD) 광고 시간이 가장 짧았고, LG유플러스(032640)는 셋톱박스 시작 시간과 채널 전환 시간이 짧아 호평을 받았다. 
 
2021년도 유료방송 서비스 품질 평가 중 이용자 만족도. 자료/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27일 IPTV 3개사, 케이블TV 14개사, 위성방송 1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유료방송 서비스 품질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 항목은 △셋톱박스 시작시간 △채널 전환 시간 △채널 음량수준 △콘텐츠 다양성 △VOD 광고 시간 △영상 체감 품질 △이용자 만족도 등이며 평가 기간은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이다. 
 
유료방송 서비스 전반 평가 결과 △채널 전환 시간 △콘텐츠 다양성 △VOD 광고 시간 △이용자 만족도는 지난해보다 개선됐다. 반면 △셋톱박스 시작시간 △영상 체감 품질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채널별 음량 수준은 기준을 충족한 정도였다.  
 
IPTV 중 이용자 만족도가 가장 높은 회사는 63.3점을 받은 KT였다. KT는 위성방송 서비스를 운영하는 KT스카이라이프(63.3점)와 더불어 18개 유료방송 서비스 사업자 중 이용자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KT는 4.7점으로 영상 품질 측면에서도 가장 성적을 거뒀다. 310개의 실시간 채널을 보유해 콘텐츠 다양성도 가장 높았다. 
 
KT에 이어 LG유플러스(62.9점), SK브로드밴드(62.2점)가 높은 점수를 얻었다. LG유플러스는 셋톱박스 시작 시간이 1.6초로 가장 짧았고, 채널 전환 시간도 1.1초(HD→HD 전환)로 최단 시간을 기록했다. SK브로드밴드는 IPTV 중 VOD 광고 시간이 15.9초로 가장 짧았다. 
 
복수유선방송사업자(MSO) 중에서는 SK브로드밴드 케이블(62.0점)이 가장 좋은 성적이 높았고, LGHV(61.8점)·CMB(60.6점)·딜라이브(59.5점)·HCN(59.0점)이 뒤이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배한님 기자 bh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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