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그 해 우리는’ 재회한 최우식·김다미 로맨스(종합)
입력 : 2021-12-01 15:54:36 수정 : 2021-12-01 16:54:51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마녀최우식과 김다미가 드라마 그 해 우리는으로 재회를 했다.
 
SBS 새 월화 드라마 그 해 우리는제작발표회가 1일 오후 2시 열렸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는 김윤진 감독을 비롯해 배우 최우식, 김다미, 김성철, 노정의가 참석했다. ‘그 해 우리는은 헤어진 연인이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인기로 강제 소환되면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첫사랑 역주행 로맨스다.
 
연출을 맡은 김감독은 생에서의 초여름을 지나는 아이들을 다루는 작품이었다. 삶의 초여름을 열 아홉에서 스물 아홉으로 정했는데, 서른으로 가기 바로 전에 있는 네 명의 청춘을 다루는 작품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초여름의 시절을 지나는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동아리 방에서 떠들듯 얘기를 했다가 작가님이 어느 날 글을 주셨을 때, 이 작품이 어떤 배우를 만날지, 편성이 될지 몰랐지만 작품이 어떤 시선들을 가져가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4년 만에 안방 복귀를 한 최우식은 감독님의 성격도 왜인지 모르게 느껴지고, 작가님의 밝은 에너지가 캐릭터 곳곳에 묻어져 있더라. 그래서 캐릭터들끼리 호흡을 하는 데에서도 너무 좋은 시너지가 나올 거 같아서 그런 점 때문에 하게 됐다. 캐릭터들이 한 명도 빠짐이 없이 가지각색의 매력을 갖고 있었다고 말했다.
 
김다미는 전작들의 센 캐릭터들을 많이 했어서 현실적인 캐릭터를 해보고 싶었고, 로맨틱 코미디 장르도 해보고 싶었는데 때 마침 작가님의 글을 읽게 되고 너무 재미있다고 생각해서 국연수 캐릭터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우식과 김다미는 마녀이후 3년 만에 재회를 하게 됐다. 최우식은 서로 어떻게든 이겨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지금은 다른 케미로 만나게 됐다. 저는 다미와 이 작품을 통해 이런 걸 처음 해보니 궁금한 것들을 다미에게 편히 물어볼 수 있고, 현장에서 많이 의지를 했다고 했다.
 
김다미는 “3년 만에 만났는데도 3년이란 시간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편안했고, 이 작품을 하게 된 것도 웅이 역할을 우식 오빠가 한다고 했던 것도 컸다고 느꼈다. 그래서 현장에서도 뭔가 친해질 필요가 없이 첫 촬영도 너무 편하게 했고, 되게 많이 서로 얘기하고 어떻게 할지 편히 연기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성철은 인생을 관찰자 시점으로 살아가는 다큐멘터리 감독 김지웅 역을 맡았다. 그는 아무래도 배우다 보니까 표현에 익숙하고 내 감정이나 생각을 누군가한테 전달하는 게 되게 일상적인데, 김지웅은 완전 반대다. 최대한 무감정으로 보이려고 했다. 생각을 안 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에 중점을 많이 뒀다. 에너지가 떨어질 때도 있었는데 그때마다 감독님과 배우들이 힘을 줬다고 밝혔다.
 
노정의는 더 이상 오를 곳 없는 최정상 아이돌 엔제이를 연기했다. 그는 첫 성인 연기라 설레기도 하면서 부담감도 컸다. 더 잘 표현하고 싶었다. 나 또한 어릴 때부터 일 해왔기 때문에 비슷한 부분이 많지만 최정상 아이돌은 되어본 적은 없다"고 했다. 
 
이어 "최정상 아이돌 특유의 분위기를 잘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는데 어려웠다. 어떻게 하면 외적으로도 분위기를 풍길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감독님의 제안으로 탈색했다고 전했다.
 
그 해 우리는6일 밤10시 첫 방송된다.
 
그 해 우리는 최우식, 김다미, 김성철, 노정의. 사진/SBS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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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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