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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공포…1% 하락 출발
2021-11-29 09:13:17 2021-11-29 09:13:17
[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코스피가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등장에 1% 이상 하락 출발했다.
 
29일 오전 9시3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보다 30.52포인트(1.04%) 내린 2910.06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30.29포인트(1.03%) 하락한 2906.15로 시작했다. 장중  2890.78까지 내려가면서 2900선이 붕괴되기도 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3360억원을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54억원, 280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대다수 업종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의약품과 의료정밀이 3% 이상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기계, 비금속광물, 건설업, 운수창고, 종이목재, 철강금속 등은 2% 이상 하락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삼성바이오로지그가 상승세다. NAVER(035420), 카카오(035720), LG화학(051910), 삼성SDI(006400), 현대차(005380), 기아(000270) 등은 약세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은 전날 보다 20.05포인트(1.99%) 하락한 985.84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606억원을 순매도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76억원, 209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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