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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주)"에스티팜, 내년 올리고 공장 완공 모멘텀 기대"
2021-11-03 09:00:54 2021-11-03 09:23:29
 
[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에스티팜(237690)이 내년 상반기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올리고) 공장 완공에 이어 가동이 전망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최원재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3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프로그램에 출연해 에스티팜을 추천주로 꼽았다.
 
그는 "에스티팜은 고마진 올리고의 성장으로 3분기 실적을 기점으로 본격 턴어라운드했다"면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적자를 냈지만, 올해로 4년만에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3분기 올리고 매출 비중이 67%로 전년동기대비 11.5%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며 "내년 상반기 올리고 공장 증설 완료 및 가동 예상과 수요 증가에 따른 추가 증설로 기업 가치 재평가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에 시초가 이하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10만4000원, 손절매가 7만8000원을 제시했다.
 
전일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200원(1.30%) 하락한 9만1000원에 마감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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