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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플러스박스' 연 0.5%→0.8% 인상
2021-10-28 11:02:13 2021-10-28 11:02:13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케이뱅크가 다음달 1일부터 '플러스박스'의 기본금리를 현 0.5%에서 0.3%포인트 인상해 연 0.8% 금리 적용한다고 28일 밝힌다.
 
플러스박스는 파킹통장으로 은행권 최고한도인 3억원을 제공하고 하루만 맡겨도 조건 없이 금리를 주는 상품이다.
 
케이뱅크는 목적에 따라 최대 10개까지 '통장 쪼개기' 기능을 제공하며, 연결 입출금 통장에서 다양한 플러스박스로 자동이체 서비스도 실시 중이다. 매주 같은 요일 또는 매월 같은 날짜에 정해진 금액을 이체하는 기능도 준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투자에 관심이 많은 2030과 안정적인 자금 관리 원하는 4050에 인기가 많은 플러스박스의 금리를 인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혜택을 제공할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케이뱅크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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