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나은 ‘인간실격’ 종영소감 “민정, 입체적인 인물이라 더 매력적”
입력 : 2021-10-25 11:04:09 수정 : 2021-10-25 11:04:09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손나은이 '인간실격'을 통해 한층 성장한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한 가운데 종영소감을 전했다.
 
손나은은 지난 24일 종영한 JTBC 10주년 특별기획 '인간실격'에서 민정 역을 맡아 유쾌하면서도 위태로운 청춘의 모습을 매 회 매력 있게 그려내며 사랑받았다.
 
손나은의 능청스러운 대사 처리와 섬세한 표정은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높이며 '민정 그 자체'라는 평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극 후반부 민정이 가진 과거와 내면의 외로움이 드러남에 따라 폭넓은 감정선까지 선보인 그는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손나은은 "훌륭하신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 배우들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민정이라는 모습으로 시청자분들을 만나 행복한 시간이었고, 끝이라고 하니 아쉬운 마음도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민정 캐릭터에 대해 "굉장히 입체적인 인물이라 더 매력적으로 느껴졌고 그런 부분들을 잘 해내고 싶었다" "때로는 엉뚱해 보이지만 너무 가볍지는 않게 하려고 했던 것 같다. 민정이 왜 이런 말과 행동을 했을까 많이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인간실격' 속 빛났던 민정, 강재(류준열 분), 딱이(유수빈 분) 케미의 이유도 전했다. 손나은은 "현장에서도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두 분이 많이 도와주셔서 더욱 편하고 재미있게 촬영할 수 있었다. 그래서 보시기에 좀 더 좋은 케미가 나오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하신 모든 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고 '인간실격'과 민정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께도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진심 어린 인사를 더했다.
 
한편 손나은은 새 드라마 '고스트 닥터' 출연을 확정하고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손나은 인간실격 종영소감. 사진/YG엔터테인먼트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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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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