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실격’ 김효진 종영소감 “좋은 배우들과 함께 행복했던 시간”
입력 : 2021-10-25 07:17:20 수정 : 2021-10-25 07:17:20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김효진이 인간실격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효진은 지난 24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JTBC 10주년 특별기획인간실격에서 이경은 역으로 기대 이상의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극 중 전정수(박병은 분)의 첫사랑 경은으로 분한 김효진은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화려함과 수수함을 모두 아우르는 첫사랑 비주얼부터 정수를 만나 조금씩 변화하는 그의 모습과 아슬아슬한 감정선들은인간실격속 높은 몰입도와 긴장감을 선사하며 눈길을 모았다.
 
특히 아픈 남편에 대한 죄책감, 대학 시절 정수를 떠나 보낸 것에 대한 후회, 그럼에도 의지할 곳이 정수 밖에 없어 그의 곁에서 편안함과 묘한 설렘까지 느끼는 경은의 복잡한 감정 흐름. 김효진은 이경은이라는 인물의 상황과 그 안에서 느끼는 내면의 움직임들을 섬세하고도 입체적으로 풀어내 현실 속 어딘가 있을법한 존재감을 부여하며 그 자체로 작품에 녹아 들었다.
 
이처럼인간실격에서 가슴 울리는 명품 연기를 선보인 김효진은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작품을 마무리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인간실격마지막 촬영 날 굉장히 시원 섭섭하다. 좋은 작품에 좋은 배우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인간실격많이 사랑해 주시고 경은이도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 감사하다며 캐릭터에 대한 사랑의 당부까지 잊지 않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화려함부터 수수함, 그리고 가슴 아픈 감정 연기까지. 매 작품마다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만드는 연기 변신을 선보이고 있는 김효진이 또 어떤 도전으로 찾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효진 종영소감.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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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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